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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라재컴] 장마철 컴퓨터 관리요령

작성일 2001-05-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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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주 올라가고 눅룩하면 컴퓨터도 스트레스 받는다. 
장마철에는 컴퓨터와 프린터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고 낙뢰(落雷)도 자주 발생하므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컴퓨터가 오동작을 하거나 고장나기 십상이다. 장마기간에는 애프터서비스(AS)센터의 이용률이 평소보다 30% 이상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값비싼 PC를 습기로부터 지킬 수 있을까. 장마철의 PC 관리법을 알아본다.

∇컴퓨터 = 장마철에는 전화선이 물에 젖어 통신접속률이 평소의 3분의 1정도로 떨어지며 노이즈 현상도 잦아진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장시간 통신을 피하는 게 좋다. 또 PC에 습기가 스며들면 내부부품이 손상되므로 습기찬 곳을 피해서 PC를 옮겨야 한다. 오랫동안 쓰지 않을 경우 습기가 찰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5분정도는 전원을 켜두는 것이 좋다.

수해가 나서 PC가 물에 잠졌을 때는 먼저 흐르는 물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PC를 말릴 때는 반드시 그늘에서 서서히 건조시켜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등으로 말리면 열에 민감한 반도체 부품들이 고장날 수 있다. AS를 받기 전에는 절대로 전원을 연결해서는 안된다.

PC는 다른 전기제품과 달리 번개를 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없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갑자기 번개가 치면 고압전류가 전화선을 타고 PC의 모뎀으로 흘러 순식간에 PC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번개가 칠 때는 PC 사용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며 아예 PC의 전화선과 전기코드를 뽑아 놓는 게 좋다.

∇프린터 =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 높은 습도에 인쇄용지가 눅눅해져 잉크가 번지거나 종이가 걸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생긴다. 이런 것은 용지를 선풍기로 말리거나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 사용하면 쉽게 해결된다. 하지만 눅눅해진 용지를 계속 사용하면 진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종이에서 나오는 먼지와 이물질 등으로 인해 프린터의 헤드뭉치가 동작을 멈출 수도 있 는 것. 이 경우 휴지나 건조한 천을 이용해 헤드뭉치가 이동하는 샤프트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된다. 프린터의 노즐이 막혀 잉크가 분사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주로 리필잉크를 사용하거나 혹은 휴가 등으로 프린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주로 나타난다.

컴퓨터의 프린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불러내 노즐테스트를 해서 어떤 잉크의 노즐이 막혔는지 확인한 후 헤드청소 기능을 선택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아니면 솜이나 휴지를 미지근한 물에 적셔 헤드를 부드럽게 닦아내도 된다.
<동아일보 - 2000년 7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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